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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8월30일 10시29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경기농기원)은 밥맛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조생종 신품종 벼 `경기10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농기원에 따르면 `경기10호`는 최고 품질 벼 품종인 `칠보`와 `운광`을 교배해 육성한 것으로 칠보의 이삭수가 많은 특성과 운광의 벼 익는 시기가 빠른 점을 접목했다.
올해 포천 농가실증재배 결과 이삭이 지난 7월 24일경 나와 기존 경기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조생종 벼와 비슷했다.
벼 키는 60cm, 이삭길이는 18cm로 기존 품종보다 각각 13cm, 3cm 작았으나, 포기 당 이삭 수는 26개로 7개 많았다.
도열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수확 전에 이삭이 쓰러지거나 비로 인해 젖은 상태가 오래되면 싹이 터 쌀 품질이 나빠지는 현상도 적었다.
경기농기원은 "자체 식미 평가에서 밥맛도 좋아 우수한 품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기원은 30일 도내 벼 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농가실증재배 현장에서 평가회를 열었다.
경기농기원은 내년 말에 `경기10호` 개발을 완료하고 농가에 보급한다는 목표이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경기10호를 추석 전에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좋은 벼 품종으로 개발해 경기북부지역의 대표 벼 재배품종의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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