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7월27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지난 29일 누리과정 관련 예산 증액의 야당 단독 처리 놓고 여야 간 공방 치열
등록날짜 [ 2016년08월31일 10시31분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여야의 충돌로 차질을 빚고 있다.
3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전체 회의에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됐으나, 개회 시간에서 55분 늦게 입장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야당의 예산 증액 단독 처리에 대해 거센 항의로 여야 간 격한 설전과 고성이 오간 끝에 정회됐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지난 29일 야당이 단독 처리한 누리과정 관련 예산 증액과 관련해 유성엽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아울러 청문회에 앞서 이에 대한 야당 측 해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교문위 예산 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누리과정 예산 부담으로 급증한 지방 교육 채무 상환을 위한 예산 6000억 원을 추가 편성해 유보 의견을 달아 전체 회의로 넘겼고, 전체 회의에서도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민의당 소속인 유성엽 교문위원장 주재로 야당만 단독 표결해 예결위로 넘겼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날 인사청문회에 앞서 불공정한 위원회 운영에 불만을 제기, 3당 간사가 의견을 조율하면서 이날 전체 회의는 예정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1시에 개회됐다.
개회 직후에도 유 위원장이 인사청문(안)을 상정하려 하자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이 위원장 석으로 나가 항의했다. 이를 필두로 새누리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졌고, 이로 인해 인사청문회는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도종환 의원은 "오후에 여당 의원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더라도 청문회를 강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조현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야, 추경(안) 극적 타결… 오늘 오후 본회의서 처리키로 (2016-09-01 10:11:38)
‘인분 교수’ 징역 8년 확정 (2016-08-31 10:30:44)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