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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27일 14시57분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백서로 발간해 관리한다.
지난 25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정비사업 과정을 기록ㆍ관리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행정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별로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전면 철거로 사라지고, 개발 전후 과정이 기록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비사업은 장시간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일목요연하게 관리돼야 하지만 여건 변화에 따른 계획 변경과 사업 중단, 보존 기간이 경과된 서류의 폐기 등으로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기록물 확인이 어려워 자료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인천시는 구역별로 개발 전 과정을 기록하는 `정비사업 백서 제작 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는 사업 구역별로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전후의 환경 및 생활 여건 분석, 사업 단계별 주요 민원의 해결 과정, 시공 중 발생된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정비사업 완료일까지 순서대로 기록하게 된다.
또한 철거 이전의 전경과 골목길, 우물 터, 개발 구역 내 상징물, 보호수, 유명 인사 출생지 등과 건물 철거부터 시공 완료까지의 도시의 역사성이 사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백서 발간은 인천시와 자치구를 포함한 사업 관계자들이 편집회의를 거쳐 발간하며 해당 정비사업 단지와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주택 관리 및 행정 업무의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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