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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30일 11시44분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가습기 살균제` 공포가 치약에도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치약업체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치약 원료 제조업체 미원상사에서 납품 받은 업체를 포함해 국내 68개 치약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의 이 같은 대처는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독성물질(CMIT/MIT)이 나옴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번지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식약처의 조사 과정에서 `메디안에이치프라그 치약 1종`에서 문제 성분이 추가로 검출돼 회수 대상이 총 12종으로 늘었다.
식약처는 미원상사로부터 원료를 받은 업체를 파악해 세척제(가정용, 업소용 세제), 위해 우려 제품(섬유유연제, 방향제 등) 등에 CMIT/MIT가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올해 안에 단계적으로 조사를 마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제품은 올 연말까지 유해물질 사용 실태를 파악해 위해가 우려될 때에는 해당 제품을 공개하고 회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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