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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9월30일 11시45분 ]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방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성산포대에서 성주골프장으로 변경했다.
30일 국방부는 지자체와 국회에 사드 배치를 위한 제3부지로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성주골프장이 최적지로 결론 났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께 자치단체장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하려 했으나 김천시장과 성주군수의 요청에 의해 오전으로 당겨졌다.
앞서 국방부는 기존에 발표된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 군내 다른 곳으로 변경해 달라는 성주군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후보지 3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이 후보지였다.
이 중 성주골프장은 성주군청에서 북쪽으로 18㎞ 떨어져 있고 해발고도 680m로 성산포대(해발 383m)보다 높다. 성주읍과 가까운 성산포대에 비해 주변에 민가가 상대적으로 적어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게다가 진입로 등 기반시설이 이미 갖춰져 있고 성산포대보다 면적도 넓어 레이더 및 포대를 배치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드 레이더가 김천 쪽을 향하고 있어 김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데다 불교도 성지인 정산 송규 종사의 생가 터와 구도지가 가까워 원불교 역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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