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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04일 13시00분 ]
[아유경제=노우창 기자] 김수남 검찰총장이 진경준 전 검사장에 이은 김형준 부장검사의 구속과 관련해 또 한 번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형준 부장검사 사건 등 최근 이어진 검찰 간부의 비리와 관련해 지난달(9월) 30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청탁금지법 시행을 맞아 열린 청렴서약식에서 "최근 일부 구성원의 연이은 비리로 정의로운 검찰을 바라는 국민들께 실망과 충격을 안겼다. 검찰의 명예도 바닥에 떨어졌다"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국민들은 검찰이 그 누구보다 정의롭고 청렴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저 스스로도 우리 내부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지 않고서는 검찰이 제대로 설 수 없다는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공정과 청렴은 바로 우리 검찰조직의 존립 기반"이라며 "공정하지 않으면 옳은 판단을 할 수 없고 청렴하지 않으면 신뢰를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 총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관련 비위행위에 대한 엄정한 징계양정기준을 마련하고 검찰구성원의 비위에 대해서는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총장은 지난 7월 고검장회의에서 진경준 검사장이 넥슨으로부터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검사장 신분으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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