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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05일 10시56분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을 계기로 올해 연말까지 방한 관광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 사태의 위기를 극복한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8월까지 2014년 대비 21.7% 성장한 114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유치했다. 주요 권역별 관광객 수는 2014년 대비 중국이 36.1%, 홍콩·대만 등 기타 중화권은 23.7%, 아중동시장은 21.5% 각각 증가하는 등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문체부는 국경절 연휴를 맞이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이달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정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관광 특구에서는 `2016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운영하고, 외래관광객 대상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방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중국의 경우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의 유치 확대를 위해 한류, 뷰티(미용) 등 개별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왕홍(網紅)을 초청해 현지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11월에는 대만과 홍콩에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하는 등 현지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방한 수요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중동시장을 위해서는 고부가 관광상품 30선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부유층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한 확대 프로모션인 `디스커버 코리아(Discover Korea)`를 진행하는 등 현지 주요 한국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 추진한다.


일본시장의 경우에는 20~30대 소비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선정하고 관광 방한상품의 기획 마케팅을 통해 젊은 층의 방한 수요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외래관광객 유치 목표 1650만 명 달성과 중국 관광객 800만 명 유치를 위해 주요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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