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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0월11일 11시48분 ]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계약이론`을 창시한 두 교수에게 돌아갔다.
지난 10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리버 하트 교수와 뱅크 홀름스트룀 교수를 2016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왕립과학원은 "회사 주주와 경영진 등 경제주체들이 수많은 계약관계로 묶여 있다. 이 학자들은 `계약이론`을 통해 양쪽 모두가 만족할 만한 계약을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는 실생활의 계약과 제도들을 이해하고, 계약을 고안할 때의 함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이 계약이론은 갖고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다른 경제주체가 서로 계약을 맺을 때 나타나는 비효율성을 어떠한 방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 유관 업계 관계자는 "두 교수는 의사결정 시 정보가 필수 요소이며, 정보가 갖는 경제적 의미를 분석하는 정보경제학의 기틀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리버 하트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킹스대학교에서 수학과를 졸업하고 워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영국 런던정경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하버드대 경제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홀름스트룀 교수는 1978년 영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두 교수는 `기업 영역의 이론`을 공동 집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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