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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6월22일 10시56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앞서 일부 탈북단체가 보냈던 대북삐라에 관련해 북한이 대남삐라 1200만 장을 살포해 응징ㆍ보복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22일 조선중앙통신(이하 통신)은 `분노의 격류, 전체 인민의 대적 보복 열기`라는 제목으로 "1200만 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라며 "3000여 개의 각이한 풍선을 비롯해 남조선 깊은 종심(중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살포기재ㆍ수단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또한 통신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응징 보복의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삐라와 오물 그것을 수습하는 것이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며 기분 더러운 일인가 하는 것을 한번 제대로 당해봐야 버릇이 떨어질 것"이라며 "남조선은 고스란히 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각 도ㆍ시ㆍ군의 인쇄공장에서 대남삐라 수백만 장의 추가 인쇄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다만, 구체적인 살포 시기는 언급되지 않았다.

대남전단 살포 예고는 이달 9일 남북통신연락선 차단,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은 3번째 조치다.

아울러 최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선에서 대남삐라 살포에 유리한 지역을 개방하고 우리 인민의 대남삐라 살포 투쟁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며 대남삐라 살포에 `군사적 보장`을 언급해 살포 과정에서 우발적인 군사 충돌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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