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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1월10일 19시33분 ]


경기 광주시와 강원 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이 임박해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ㆍ이하 국토부)는 광주~원주 고속도로를 오는 11일 0시에 개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5년에 걸친 공사가 마무리된 제2영동고속도로는 57㎞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약 1조6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동고속도로의 교통 혼잡도 많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에서 원주로 가는 경우 영동고속도로(거리 101㎞, 시간 77분)보다 거리는 15㎞, 시간은 23분 감축돼 연간 약 15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측하고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는 2017년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평창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동계 올림픽 주간선도로의 역할도 하게 된다.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전 구간(57㎞) 주행 시 승용차 기준 4200원으로 측정됐다. 이 도로는 최소 운영 수입 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 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지 않는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동남부와 강원도의 교통 여건이 좋아져 지역 발전이 가속화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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