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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7월15일 12시35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평택 포승(BIX)지구에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이 추가되면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이 가능해졌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 평택 포승지구의 제12차 개발계획 변경사항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앞서 자동차, 기계장비,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조 등 4가지에 불과했던 평택 포승지구의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에 전기장비ㆍ기타 운송장비가 추가됐다.

황해청은 지난 2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계획 변경 신청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했고, 지난달(6월) 30일 개최된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평택 포승지구에는 이차전지, 전기이륜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관련 업종의 입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평택 포승지구 개발사업은 평택항 및 서해대교에 인접한 204만 ㎡ 부지에 산업시설용지ㆍ물류시설용지ㆍ배후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부지 조성 공사가 마무리됐다.

평택 포승지구 인근에는 기아ㆍ쌍용자동차 업체와 만도ㆍ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ㆍ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있고,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과도 가까워 전기차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의 입지로 떠오르게 됐다.

양진철 황해청장은 "이번에 변경된 개발계획에는 평택 포승지구를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이 담겨있다"라며 "전기차와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고속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는 곧 투자 유치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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