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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8월10일 10시04분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 선수단과 이마트(포항점, 포항이동점)가 함께 포항시내 복지시설 3곳에 `희망나눔 쌀` 150포를 지원했다.

지난 5일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과 이인호 이마트 포항점장, 윤혁호 포항이동점장은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위치한 노인요양원 원광 보은의 집을 찾아 10kg 쌀 50포를 전달했다. 같은 시각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민들레공동체와 사랑채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두 곳에도 같은 양의 쌀이 전달됐다.

이날 포항과 이마트는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2라운드 동안 기록한 25골에 따라 1골당 6포씩 총 150포의 쌀을 적립해 포항시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ㆍ요양시설 세 곳에 전달했다.

민들레공동체 이병훈 원장은 "10kg 쌀 50포면 입소자와 직원 50명이 한 달 이상 식사하기에 충분한 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이미 축구로 기쁨을 주고 있는 스틸러스 선수들이 쌀로써 실질적인 지원까지 해준다니 더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포항과 이마트의 `희망나눔 쌀 전달`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포항스틸러스가 리그에서 한 골을 득점할 때마다 선수단이 2포, 이마트 포항점과 포항이동점이 각 2포씩, 총 6포의 쌀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그간 포항시내 약 40개 시설에 총 2260포의 쌀을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는 매년 선수단의 득점에 따른 기부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사회에는 축구단과 연고지의 상생의 가치를, 내부적으로는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프로축구단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

포항과 이마트는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득점에 따른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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