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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8월11일 10시40분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경주대학교(총장 정진후)가 11일 오전 11시 경주대학교 총장실에서 문화유산의 교육ㆍ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문화유산 관련 조사ㆍ연구에 협력하고, 지역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동 조사연구 추진, 지역문화유산의 교육, 시설ㆍ장비 공동 활용, 학술ㆍ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고(古)환경 연구 분야에 대한 실습ㆍ교육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 외에도 ▲역사ㆍ고고자료의 관찰과 분석 연구 ▲기타 문화재 관련 이론과 실기 교육 등도 협력할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후 문화재의 학술조사ㆍ연구를 비롯해 문화재 보존ㆍ관리,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공동연구 등 문화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구ㆍ경북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깊이 있게 하고 있으며, 특히 신라 천 년 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신라 왕경 복원을 위한 왕궁 유적, 고분 유적, 사찰 유적 등의 조사ㆍ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참고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고고미술사학과)와 함께 발굴을 계획해 현재 `경주 구황동 지석묘`에 대한 공동조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재 분야의 인재 양성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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