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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4개월 만에 마무리
등록날짜 [ 2020년08월25일 17시00분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은 25일 오 전 시장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찰은 강제추행 이외에 직권 남용, 채용 비리, 「공직선거법」 위반 등 나머지 6건에 대한 의혹은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

장재혁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각종 의혹이 많이 제기됐지만, 사실상 언론 보도 외에는 증거나 증인이 없었다"며 "수사전담팀은 모든 수사력 동원해 밑바닥부터 저인망식으로 수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해 피해자 강제추행 사건과 올해 피해자 강제추행 관련 사건 무마 등 직권 남용, 채용 비리 등은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에 대한 비방 댓글 작성자 54명을 조사해 5명을 검찰로 송치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부하직원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고 시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경찰은 내사에 착수해 지난 4월 27일 수사전담팀을 꾸린 뒤 오 전 시장을 피의자로 전환해 약 4개월간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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