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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1월23일 11시53분 ]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종묘를 합친 고궁의 올해 관람객이 오늘(23일)로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 궁ㆍ종묘의 연간 관람객이 1000만명에 이르는 것은 궁궐 개방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4대궁ㆍ종묘 입장객 수는 900만 7423명이다. 고궁 연간 관람객은 2009년에 약 655만 명, 2013년에 약 793만 명, 2014년에 약 970만 명이었다.

문화재청은 고궁 관람객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오후 경복궁을 입장하는 일부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시행해 당첨된 사람에게 고궁 야간특별관람권(300명), 4대궁ㆍ종묘 통합관람권(100명),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권(20명), 기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4대궁ㆍ종묘 관람객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고궁 야간특별관람이 지난해 48일에서 올해는 120일로 대폭 늘었고, 주간만 가능하던 궁궐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이 야간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고궁에 관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큰 요인 중 하나"라며 "또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해졌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4대궁ㆍ종묘에서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 궁궐 속 작은도서관인 경복궁 집옥재(集玉齋) 개관, 창경궁 영춘헌‧집복헌에서 열린 궁중생활문화 체험전시 등 그동안 닫혀있던 궁궐의 전각을 개방하기도 했다.

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체험 등 연중 펼쳐지는 체험ㆍ참여형 궁궐 활용 프로그램도 확대돼 내ㆍ외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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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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