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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명 중 446명 응시, 재응시율 14%… 앞서 이미 한 차례 연기
등록날짜 [ 2020년09월07일 16시59분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응시율이 14%에 그쳤지만, 정부가 시험을 다시 연기하지 않고 오는 8일에 예정대로 치르겠다고 확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의 경우 총 응시대상 3172명 중 현재 446명, 14%의 인원이 응시할 예정"이라며 "시험은 당초 공지한 일정대로 오는 8일부터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은 지난 1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의료계의 집단휴진 속에 의대생 가운데 약 89%인 2839명이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31일 시험 시작 일자를 오는 8일로 연기하고 시험 재접수 기한도 지난 6일 밤 12시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손 반장은 "재신청 기간은 지난 6일 밤 12시 부로 종료됐다"며 "실기시험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신청을 다시 연장하거나 추가 접수를 받는 경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이 이상은 법과 원칙에 대한 문제이며, 국가시험은 의사국가시험뿐만 아니라 수많은 직종과 자격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 반장은 올해 시험 응시생이 줄어 내년에 의료인 부족이 우려되는 게 아니냐는 질의에는 "일시적으로 크게 차질을 빚지는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는 "현재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같은 경우 필수 배치분야를 중심으로 조정을 하면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래도 의대 졸업자들이 바로 병역을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인턴과정 후에 신청하거나 4년의 전공의 수련과정 이후에 병역을 신청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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