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09월10일wed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11월23일 11시55분 ]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의결된 것과 관련 "양국의 군사 비밀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시작한 지 불과 2주 만에 졸속으로 체결한 박근혜 대통령의 독선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게이트로 국정을 마비시킨 것도 모자라 급기야 외교와 안보까지 파탄을 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국무회의는 경질을 앞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했다"며 "청와대는 검찰 조사 결과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박 대통령이 자신에게 쏟아질 비판을 의식해 뒤로 슬쩍 숨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일 위안부 합의 역시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석 달 추가 협상`을 요청했으나 박 대통령이 연내 타결을 강행했다고 한다"며 "외교부 의견을 무시한 채 이병기 당시 비서실장과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의 `비밀 협상`에서 사실상 타결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담보로 한 위험한 불장난을 당장 중단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일본에 우리의 군사정보를 팔아먹고 굴욕적인 협상을 진행한 매국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임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노우창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손석희 ‘뉴스룸’, 박원순 시장 “박 대통령 하야 촉구” 인터뷰 이어 세월호 언급 (2016-11-23 11:58:17)
자라(ZARA) 코리아 이봉진 대표, 여론에 떠밀린 어설픈 해명 ‘시선 집중’ (2016-11-23 11:55:29)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