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5일sat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역동적’, ‘고급’…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 표현
등록날짜 [ 2020년09월09일 15시49분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9일 공개했다.

더 뉴 G70는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만에 부분 변경을 거쳤다. 역동적인 외관과 운전자 중심 실내 공간을 갖춰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G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을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시켰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해 제네시스의 상위 차종과 구별되는 독창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전ㆍ후면부에서 이어지는 얇고 예리한 형태의 램프가 육상선수의 강한 근육과 같은 바퀴 주변부의 입체감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공기 배출구(사이드 벤트)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비상하는 날개의 모습을 표현한 리어램프가 낮과 밤, 어떤 상황에서도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또한 범퍼 하단부에 차폭을 강조하는 그릴부와 한 쌍의 배기구(듀얼 머플러) 사이에 위치한 차체 색상의 디퓨저(Diffuserㆍ고속 주행 시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장치)가 스포츠 세단의 뒷모습을 완성한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하고 첨단 정보기술 사양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신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무선 업데이트(OTA), 발레모드, 카페이 등을 지원해 보다 확장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5W에서 15W로 충전 용량이 늘어난 가로형 무선 충전 시스템은 기존의 세로형 대비 더욱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더 뉴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뉴 G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더해져 더욱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탄생했다"며 "상세 사양은 오는 10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고상우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유경제_정치] 정 총리 “개천절 집회 예고 개탄스럽다… 공권력 주저 없이 행사할 것” (2020-09-09 16:49:30)
[아유경제_오피니언] 주거용 건축물 세입자에 대한 주거이전비의 보상내용이 원칙적으로 확정되는 시점은? (2020-09-09 15:21:26)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