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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09월15일 11시38분 ]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ㆍ이하 관광공사)가 함께 이달 15일 `2020년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조성 사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중구`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관광도시` 시범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을 활용해 해당 구역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관광지의 예약, 결제, 이동 등을 신속ㆍ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와, 첨단기술을 활용해 관광지의 역사, 문화 등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민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은 1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3곳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의 기술 구현 가능성과 관광지 매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 중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인천 중구`는 `19세기 제물포, 21세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근대 문화 발상지인 월미 관광특구 개항장 일원을 지능형(스마트) 관광요소들이 집약된 거리로 조성한다. ▲개항장의 역사ㆍ문화 콘텐츠를 증강현실과 결합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만들고 ▲비대면으로 간편결제, 방문 전 선주문(스마트오더), 세금환급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방문지 추천 서비스 등 지능형(스마트) 관광 특화 서비스 17건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비 35억 원, 시비ㆍ민간투자비 등 총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문체부는 꼼꼼하게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사업 추진 진척도를 점검하고 기술ㆍ회계ㆍ투자 등 관련 외부 민간 전문가의 세부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ㆍ상담(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자체, 민간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첨단기술요소가 결합된 관광서비스와 기반을 만드는 데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관광도시` 내 관광 활동을 통해 축적되는 정보를 분석해 해당 지역의 관광콘텐츠, 기반시설,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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