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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강제동원, 함께 해법 찾아야”… 스가 “양국 관계, 미래 지향적으로 구축해 나가길”
등록날짜 [ 2020년09월24일 16시54분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와 첫 전화 회담을 갖고 강제동원 문제 해법과 한일 양국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스가 일본 총리와 20분간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스가 총리 취임을 계기로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제안했고, 스가 총리 역시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 노력을 독려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강제동원과 관련해 양국 입장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양국 정부와 모든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함께 찾아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한일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한일이 기본적 가치와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북아 및 세계 통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스가 총리는 "한일 양국 관계가 과거사에서 비롯한 여러 현안들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 대통령과 함께 양국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구축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해 양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스가 총리는 일본인 납치에 대한 우리 측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계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일본 측에 관련한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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