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5년11월13일thu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여행.관광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0년10월05일 11시02분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이후 예술이 어떤 양상으로 변화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지난달(9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이후의 예술`을 주제로 두고 `2020 현대미술 국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2018년부터 현대미술 분야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전시기획자 10인과 국내 전시기획자 10인을 연결해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국내외 전시기획자 20명이 개별 및 대담 형식으로 `코로나19 이후 예술이 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2020 KOREA RESEARCH FELLOW 10X10` 공식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순차적으로 게재될 방침이다.

이번 국제토론회에 참가하는 해외 인사에는 ▲영국 서펜타인갤러리 기술총괄책임자(CTO) 벤 비커스(Ben Vickers) ▲네덜란드 프란스 할스 미술관(Frans Hals Museum) 현대미술 기획전시자 멜라니 뷜러(Melanie B?hler) ▲중국 독립 전시기획자 아이리스 신루 룽(Iris Xinru Long)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관장 로리천(Li-Chen Loh) ▲폴란드 우치미술관(Muzeum Sztuki in Łódź) 수석 전시기획자 다니엘 무지추크(Daniel Muzyczuk) ▲미국 엠아이티(MIT) 리스트 시각예술센터(List Visual Arts Center) 전시기획자 나탈리 벨(Natalie Bell) 등 10명이 있다. 아울러 국내 인사에는 ▲미술전시 기획자이자 평론가인 유진상 ▲울산시립미술관 추진단장 서진석 ▲비디오아트 아카이브 플랫폼 `더 스트림` 설립자 정세라 ▲임시공간 대표 채은영 ▲토탈미술관 큐레이터 신보슬 ▲독립 큐레이터 심소미ㆍ최윤정ㆍ박남희ㆍ추성아ㆍ박재용 등 10명이 함께한다.

해문홍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돼 아쉬운 점이 있지만, 국내외 전시기획자 20명이 코로나19 시대에 예술 활동과 이후 예술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라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앞으로 예술이 나아가야할 길을 함께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려 0 내려 0
조은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아유경제_행정] 국립수목원, ‘2020 국제정원 학술토론회’ 개최 (2020-10-05 11:23:07)
[아유경제_행정] 국세청, 공공기관 세무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진행 (2020-10-05 10:23:31)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