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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1월30일 18시06분 ]


대구광역시 골안주택(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30일 골안주택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9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화성산업 ▲한라 ▲동원개발 ▲이수건설 등이 참여함에 따라 오는 12월 22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로14길 30(대명동) 일대 5만967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69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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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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