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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20년11월16일 20시41분 ]


서울시에는 지금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청년취업 문제, 저출산 · 고령화, 육아, 공교육, 재건축과 재개발, 중소기업 육성, 부동산과 세금문제, 4차산업혁명시대의 먹거리 등등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 4월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우리가 속한 국민의 힘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딱히 괄목할만한 후보가 없어 보이는 국민의 힘이 서울시장 자리를 찾아 오기 위해서는 밑바탕을 다지는 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국민의 힘은 아직도 친박, 친이로 갈라져 있고, 태극기시민들을 극우라 칭하며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 태극기 시민을 비롯한 모든 우파세력이 뭉치지 않고는 절대 서울시장을 찾아오기 힘들다.

더불어민주당은 중요한 순간이 되면 일단 뭉쳐서 문제를 해결한다.

조국과 정경심, 옵티머스, 김경수, 유재수, 황운하, 드루킹, 윤미향 등의 공격 호재들이 차고 넘치지만 국민의 힘은 어느 하나도 우파시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우파들은 정치를 혐오하고 외면하고 싶어 한다. 2010년 오세훈시장 선거에서 보았듯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강남 3구, 특히 강남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파 강세 지역인 강남구민들조차 지금 좌우로 분열돼 있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우파 간에도 친박, 친이, 태극기시민들로 분열돼있다는 것이다.

중도를 잡겠다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집토끼를 놓치는 우(愚)를 범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더더욱 중요한 것은 이 모든 분열을 아우를 수 있는 후보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우파를 아우르는 후보를 중심으로 우파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부합된 정책만 제시한다면 중도세력은 자석에 이끌리 듯 저절로 따라 오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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