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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일 黃 맹공… 국회와 소통ㆍ협치 압박
등록날짜 [ 2016년12월15일 14시42분 ]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에 대한 공세가 그치질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 권한 대행에 대한 공격 수위를 낮추지 않고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길을 가지마라. 국민과 맞서지 마라. 국민의 유일한 대의기관인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하라. 국민과 국회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라.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시켜 국민에게 또다른 분노와 절망을 안겨서는 안 된다"고 소리 높였다.

기 대변인은 이에 앞서 "황 대행은 대통령이 아니다. 탄핵된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이고, 박근혜 정부 실정의 당사자다. 국회가 황 대행을 용인한 것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다"면서 "하지만 황 대행은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대행을 맡자마자 법질서 운운한 것도 모자라 보수 원로들을 모아 개헌을 논의했다. 국회에 온 33분 동안 무의미한 덕담만 남기고 떠났다. 국회와 촛불 민심의 요구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대통령의 90초 사과, 9분 재 사과, 13분 면담이 연상된다"고 질타했다.

기 대변인은 "여야정 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고, 국회에 출석해서 국민의 국정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늘 여야정 협의체 수용은 당연한 조치다. 진지하고 성의있는 소통과 협치의 첫걸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무총리라면 대정부질문에 임해야 한다`, `여야정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고건 전 총리의 조언을 뼈 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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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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