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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993명 중 수도권 784명… 위ㆍ중증 환자 16명 늘어 총 242명
등록날짜 [ 2020년12월17일 12시00분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밤 12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14명 늘어 누적 4만64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078명)에 이어 2일째 1000명 선을 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1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93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 420명, 경기 284명, 인천광역시 80명 등 수도권이 78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광역시 44명, 경남 30명, 대구광역시 20명, 충북 19명, 전북 18명, 충남 17명, 제주 12명, 대전광역시 11명, 광주광역시ㆍ울산광역시 각 10명, 강원ㆍ경북 각 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구의 한 건설 현장과 관련해 6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30명) ▲강원 평창군 스키장(누적 11명)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누적 21명) ▲충북 제천시 종교시설(23명)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경기(7명), 서울시(3명), 충남(2명), 대구시ㆍ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누적 634명이 됐다. 일일 사망자 22명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확진 판정을 받고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ㆍ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난 2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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