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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12월23일 15시05분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내 면세점 유치전에서 롯데와 신세계, 현대가 웃었다.

지난 17일 관세청은 시내 면세점 신규 특허 심사 결과, 서울 지역 일반 경쟁(대기업) 특허 3장에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특허를 잃은 월드타워점(잠실점)을 6개월 만에 되찾았고, 현대백화점은 재도전, 신세계는 명동에 이어 신규 특허를 획득하면서 면세업계 3위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지난해 워커힐면세점 특허를 잃은 SK네트웍스는 이번에도 탈환에 실패해 면세사업을 접게 됐다. HDC신라면세점도 추가 확보에 실패하며 상대적으로 입지가 좁아졌다.

이로써 서울 시내 면세점은 1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의 `무한ㆍ출혈경쟁`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의 재선정을 둘러싼 정권 차원의 특혜 의혹이 가시지 않은 데다 탈락한 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돼 이번 `3차 면세점 대전`의 후유증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중소ㆍ중견기업 서울 특허의 경우 탑시티가 특허를 따냈고, 부산과 강원 지역에서는 부산면세점과 알펜시아가 각각 특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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