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12월22일sun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21년02월01일 09시00분 ]
 올해 다섯 가지 변화로 더 편리하고 풍성하게, 2월 1일~11월 30일까지 신청·발급 가능
1인당 9만원→10만원 충전금액 인상, 2020년 카드 발급자는 수급 자격 유지 시 별도절차 없이 자동재충전
2.1 모바일 앱 출시해 잔액·가맹점 등 한눈에 확인 가능하며 서울시민은 챗봇 상담도 이용 가능
온·오프라인 가맹점 3000여개에 더해 온라인 중심 확대 개편, 안전한 비대면 문화생활 보장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1월 31일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더 편리하고 풍성해지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모두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행복이라는 감정을 선물 받았다. 저와 아내, 초등학생인 두 아이까지 4명이 40만원 가까이 충전된 카드로 다양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 작은 카드 한 장이 꽁꽁 얼어붙어 있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봄기운을 전해주는 강한 힘을 가졌다는 것이 실로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다.” 김○○ 씨(남, 노원구)

문화누리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도서·음반 구입부터 영화, 공연, 여행, 스포츠 관람까지 문화생활 전반을 향유할 수 있는 카드다.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서울의 경우 40만명 정도가 해당한다. 대상자가 발급 기간(2월 1일~11월 30일) 내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9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는 1. 지원금액 상향 2. 자동재충전 시행 3. 모바일 앱 출시 4. 온라인 가맹점 확대 5.가정 위탁 아동 카드발급이다.

첫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다.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15명(총 150만원)까지 합산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2020년 카드발급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주민센터 방문이나 온라인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급된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및 음반 구매, 영화, 공연, 전시, 프로스포츠, 운동용품,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관람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셋째, 문화누리카드의 혜택과 이용정보를 알 수 있는 모바일 앱도 2월 1일부터 출시된다. 기존에는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문의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남은 잔액이 얼마인지, 주변에 있는 가맹점은 무엇인지 등을 앱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민은 ‘서울문화누리 챗봇’을 이용해 카카오톡 채팅으로 상시 이용 문의도 할 수 있다. ‘서울문화누리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플러스친구 ‘서울문화누리’를 친구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대한 질문을 하면 챗봇이 언제든지 자동 답변한다.

넷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자책, 웹툰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가맹점도 확대된다. 서울은 문화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전국에서 가장 집중된 도시로 현재 약 3200개의 가맹점(오프라인 2998개, 온라인 206개)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집에서도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영 중인 대표적인 온라인 가맹점은 △영상(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네이버 시리즈온) △음원 스트리밍(멜론, 지니뮤직, 벅스) △e-book(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웹툰(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 101, 클래스톡, Vible) △홈키트 문화체험(두굳두굳) 등이 있다.

다섯째, 만 14세 미만 가정 위탁 아동도 올해부터는 문화누리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법정대리인이 있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위탁 부모가 가정위탁 보호 확인서를 제출하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규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할 경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환수되므로 이용 기간 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http://www.mnuri.kr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보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올려 0 내려 0
홍지형 주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도시가스 민들레카, 4월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대상 봄 소풍 여행 지원 (2021-02-02 09:00:00)
함께하는 한숲,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겨울 이불 전달 (2021-02-01 09:00:00)
제천 ‘오늘도 내일도 고기로!...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제천시, ‘2023 제천 명동 고기...
온라인 슈즈백화점 ‘슈백’, ...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탑재된 타...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사회공헌...
월드투게더, 현대건설·캠프와 ...
양수경 CF flash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