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이 검산초등학교와 한벗학교 등에 새 학기 용품 120KIT를 전달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3월 03일 -- 함께하는 사랑밭이 소외계층에 있는 학생들의 새 학기를 지원하고자 2월 22일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에게 새 학기KIT 120박스를 전달했다.
새 학기KIT는 책가방과 함께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대별로 맞춘 학용품 세트 그리고 KF94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등의 방역용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생계가 더 어려워지면서 자녀들의 새 학기 준비조차 힘들어하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로 등교가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 속에서도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이 전달한 새 학기KIT는 전달식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 120명 모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 학기KIT 전달식을 함께 진행한 파주시 검산초등학교 문종석 교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한벗학교 이화실 교감도 “아이들에게 좋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새 학기 용품 지원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은 꾸준히 복지사각지대의 수혜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랑밭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나갈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되어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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