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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12일 10시08분 ]
배우 지일주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최종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1일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조태권(지일주 분)이 이선옥(이주영 분)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조태권은 "뭐해요? 나랑 영화 보러 안 갈래요? 난희(조혜정 분)씨는 말고 둘이 가자. 그러고 싶어 난"이라고 말하며 이선옥에게 `직진` 로맨스를 보여줬다.

특히 그는 이선옥에게 말을 놓기 시작하며 진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또한 이들의 닿을 듯 말 듯 한 손 스킨십 장면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지일주는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둘 다 잡으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차기작을 검토 중이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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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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