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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1월16일 11시36분 ]


故 박종철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박종철`이 급부상한 가운데 영욕의 과거 이력이 새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1965년 4월 1일에 태어난 박종철은 1987년 1월 14일에 생을 마감한 민주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부산 서구 아미동에서 출생한 박종철은 부산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4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해 언어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1986년 노학연대 투쟁에 활동하던 중 1986년 4월 1일 청계피복노조 합법화 요구 시위로 구속됐고, 1986년 7월 15일 징역 10개월(집행유예 2년)의 선고를 받고 출소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은 제5공화국 말기에 공안당국에 붙잡혀 폭행과 전기고문, 물고문 등을 받다가 죽임을 당해 충격이 확산된 바 있다.

당시 이 사실을 은폐하려던 전두환 정권에 맞서 6월 항쟁이 촉발됐고, 결국 전두환은 6ㆍ29 선언을 발표함으로써 민주화 요구를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이달 14일 오후 4시 부산 부산진구 소민아트홀에서는 1987년 민주화의 결정적인 도화선이 된 박종철을 기리는 30주기 추모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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