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25H 뚜르비옹 옐로우 골드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4월 08일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이 워치 메이킹 사업의 시작을 발표하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디렉팅 하에 디자인된 특별한 컨템포러리 워치 컬랙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구찌를 설립한 1921년 이래, 하우스의 근간이 돼온 구찌만의 독창성,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은 ‘구찌 25H(Gucci 25H)’, ‘G-타임리스(G-Timeless)’, ‘그립(Grip)’ 그리고 하이 주얼리 워치 총 네 가지의 라인으로 구성했다. 각 제품은 동식물, 행운의 상징, 브랜드를 상징하는 인터로킹 G로고 등 구찌의 장인정신과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오늘날 구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 패션 워치 제작사 중 하나이며 지속해서 시대를 정의하는 타임피스를 디자인, 생산하고 있다. 구찌의 워치 제조 역사는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구찌는 워치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해석한 최초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였으며, 모든 워치 컬렉션을 스위스에서 제작할 정도로 최고의 품질만을 추구해왔다. 워치 제작으로 유명한 스위스 라쇼드퐁 (La Chaux-de-Fonds) 지역에서는 구찌 워치 컬렉션을 위한 품질 관리, 조립 및 다이아몬드 세팅이 이뤄지며, 다이얼 제작 및 장식은 고도로 숙련된 수작업과 최신 기술을 자랑하는 스위스 티치노(Ticino) 주의 구찌 다이얼 메이커 ‘파브리카 콴드란티(Fabbrica Quadranti)’ 공장에서 제작된다.
새로운 컬렉션은 구찌에 내재한 이탈리안 스타일과 스위스의 독보적인 워치 메이킹 전문 기술이 훌륭하게 융합된 결과로, 이는 구찌 최초의 무브먼트 ‘GG727.25 칼리브(GG727.25 calibre)’로 완벽하게 구현됐다. 스위스 라쇼드퐁 소재 케어링(Kering) 그룹 소속 무브먼트 제조업체가 개발하고 생산한 GG727.25 칼리브는 셀프 와인딩 방식을 사용하며 두께가 3.70mm에 불과해 구찌 타임피스 역사에서 눈부신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찌 25H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라인, 그와 대조되는 마감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구찌 25H는 하이 워치 컬렉션을 처음 선보이는 구찌에 기준점이 되는 제품으로, 피부처럼 손목에 감길 수 있도록 가벼운 터치감을 제공하는 울트라 슬림 케이스를 적용해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린다. 구찌 25H는 스틸과 파베 세트 모델로 출시되며, 플래티넘 골드와 골드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두 개의 뚜르비옹을 적용했다.
◇G-타임리스
하이 워치 라인인 G-타임리스 제품은 다섯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G-타임리스 댄싱 비즈(G-Timeless Dancing Bees)는 다이얼 위에서 반짝이며 움직이는 22마리의 꿀벌이 섬세하게 세공된 주얼리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시계이다. 두 번째는 케어링 무브먼트 제작업체에서 디자인, 생산한 뚜르비옹 에디션으로 스타일리시한 구찌의 장식 레터링이 담긴 무브먼트가 시선을 끈다. 벌을 모티브로 한 G-타임리스 오토매틱(G-Timeless Automatic)은 보석으로 장식된 하드스톤 다이얼, 럭셔리한 스킨 스트랩이 특징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G-타임리스 문페이즈(G-Timeless Moonphase)와 G-타임리스 파베(G-Timeless Pavé)는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사용했으며 다이아몬드 세팅이 인상적인 오토매틱 시계이다.
◇그립
그립(Grip) 라인은 고가의 재료와 점핑 아워 무브먼트 모듈을 사용했다. 18K 골드를 사용한 그립 모델 3종은 하드스톤 다이얼이 세팅됐으며, 네 번째 그립 제품은 전체적으로 18K 옐로우 골드로 디자인했다. 각 시계 케이스는 바게트컷 다이아몬드 44개로 장식됐다. 그립 사파이어(Grip Sapphire) 제품 또한 점핑 아워 무브먼트 모듈을 장착했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완성된 투명한 케이스가 특징이다. 이 제품은 투명, 블루, 그린, 핑크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구찌 하이 주얼리 워치 컬렉션
구찌는 하우스의 모티브인 디오니서스(Dionysus), 라이온 헤드(Lion Head), 구찌 플레이(Gucci Play)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주얼리 워치 라인을 공개했다. 예술, 공예, 정밀도, 스타일을 예술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은 하나하나가 빛나는 주얼리가 가진 고유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구찌의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은 파리 방돔 광장에 있는 구찌 하이 워치 및 주얼리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uc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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