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사진작가가 월간 색소폰에서 3년여에 걸쳐 연재 중인 한국재즈사진전의 25회차 주인공은 영혼을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
노상현 갤러리에 소개된 피아니스트 배장은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4월 09일 --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 색소폰에서 3년여에 걸쳐 연재 중인 한국재즈사진전의 25회차 주인공은 영혼을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라고 밝혔다.
배장은은 아버지 배희병(한성과학고 교장, 전국과학고등학교 협회장 역임)과 어머니 장숙자(연세대 피아노과 졸, 피아니스트) 사이의 1남 1녀 중 막내로 1974년 5월 21일 서울 명륜동에서 태어났다. 배장은의 조부 배준 선생도 경복고, 서울고 교장을 지낸, 교육자 집안이다.
배장은은 어려서부터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에롤 가너(Eroll Garner), 미셀 르그랑(Michel LeGrand), 칙 코리아(Chick Corea),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ong) 등의 음반을 듣고 자랐다.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접하고 수유초등학교 재학 시절, 본격적으로 클래식 피아노를 공부했다.
배장은은 이후 심도 있는 재즈 수학을 위해 재즈의 본고장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다. 재즈 명문 노스 텍사스대(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칠 때까지 실기장학금과 주정부 지원금을 받았고, 석사 과정 때는 학부 수업의 빅밴드 디렉터로서 재즈 캄보의 강사로 활약한다.
배장은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그레그 오스비(Greg Osby), 잉그리드 젠슨(Ingrid Jensen), 클라런스 펜(Clarence Penn), 멧 팬먼(Matt Penman), 도니 맥캐슬린(Donny McCaslin), 마이클 베이츠(Michael Bates), 제프 데이비스(Jeff Davis), 니르 펠더(Nir Felder), 이딧 쉬너(Idit Shner), 데이나 스티븐스(Dayna Stephens), 크레이그 버터플라이즈(Craig Butterfiles), 아리 호닉(Ari Hoenig), 마크 퍼버(Mark Ferber) 등 수많은 훌륭한 재즈 뮤지션과의 협연 및 레코딩 세션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는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2013)’ 등이 있다.
업노멀 개요
업노멀은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스튜디오이다.
웹사이트: http://www.abnorm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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