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 2021년 04월 21일 --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과 병무청은 20일 충북 오송 개발원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교육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무요원의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교육 기획·운영 △사회복무요원 보건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교육을 위한 대상자 선발·관리 △사회복무요원 일자리 창출 교육 관련 정책 개발 및 조사·연구 등이 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팬데믹 영향이 고용시장 침체로 이어지며 악화되는 상황에서 청년 장병 50% 이상이 진로 고민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충분한 진로·취업교육 기회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했다. 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로·취업 등 일자리 지원교육, 일자리 박람회, 잡매칭 지원 등의 사업과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2008년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제도를 통한 군 복무 후 취업지원,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로 적성분야에 맞는 군 복무 등 병역자원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사회서비스 분야 진로·취업에 관심이 있는 사회복무요원 선발 △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 기획 및 운영 △일자리 창출교육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역별 교육 네트워크 구현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분야 진출 희망 사회복무요원에게 충분한 진로·취업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병무청 사회복무국 김용무 국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취업을 고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 경험을 살려 사회서비스 분야 인재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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