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 2021년 06월 02일 --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2일 누림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 권리 보장과 자립 생활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뜻을 모으고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및 환경 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보급 △평생교육 종사자 연수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공동 운영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의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유관 기관 간 연계 체제가 강화되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이 활성화해 경기도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2021년 1월부터 경기도와 추진하는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시범 사업을 협약 기관과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 내 성인 발달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운영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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