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과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두리모 540가정에 두두키트를 전달했다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6월 04일 --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두리모 540가정에 두두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에 진행된 두두키트 전달식은 함께하는 사랑밭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진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두두키트 전달식은 홀로 아이를 키우고자 용기를 냈지만, 사회의 차가운 시선으로 생계비조차 마련할 수 없는 두리모들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진행됐다.
이에 식료품과 생필품, 의료용품으로 구성된 두두키트를 제작하고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두리모 가정 대상자 500가정과 함께하는 사랑밭 결연가정 및 지역사회 두리모 가정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두두키트는 두리모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한 것으로 두리모들에게 남다른 감동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두키트 전달식에 참석한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이지우 대표는 “대상자들에게 어떤 물건들이 가장 필요한지 욕구 조사를 통해 물품을 마련하고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두리모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이런 좋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당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NGO 민간단체로, 한부모가족의 교육, 복지, 노동, 문화 등 보편적 권리 확대와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번 두두키트 전달식을 진행한 함께하는 사랑밭 역시 두리모들이 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문의는 함께하는 사랑밭 복지사업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 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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