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6월 18일 -- 모영선 홍성생태학교나무 이사장이 2021년도 청소년육성 유공지도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은 장관을 대신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총장이 전달했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포상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모영선 이사장은 2005년부터 홍성생태학교 ‘나무’를 개설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 무상교육지원사업, 상담 및 치료사업 등 여러 해 동안 건전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봉사와 헌신으로 아동·청소년 행복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을 수상했다. 모영선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창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아동·청소년의 건전육성 및 행복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아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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