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7월 07일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곽재복)은 팬데믹으로 가정 내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또는 주 양육자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양육 지도가 어려운 자녀의 행동에 대해 주 양육자 스스로 자녀의 행동 특성을 파악하고 효과적이며 긍정적인 양육과 행동 지원으로 스트레스 감소를 이끄는 데 목적을 둔다. 영아에서부터 학령기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주 양육자가 대상이다. 컨설팅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특수교사가 진행하며 교육과 상담,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 지원을 통한 부모의 역량 강화,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관련 기관 안내 등으로 진행한다. 진행 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며 회기는 개별 논의 후 결정할 수 있다. 진행일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며 회당 1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유은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서장은 “복지관 가족 지원 서비스는 다영역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단 재활계획 회의와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버지 모임 및 주말 가족 프로그램 등으로 다져졌다. 컨설팅은 팬데믹이란 특수 상황 속에서 자녀 장애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니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복지관 자기주도지원부로 하면 된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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