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제 2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8월 19일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대한 적십자사와 공동 주관으로 8월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제2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는 전쟁, 종교, 재난, 인종 차별에 이어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의 생명과 존엄성이 위협받는 현 상황에서 고통 경감, 생명 보호, 평화 증진을 위한 이슈와 대안을 제시하고, 긍정적 사회 변화를 촉발시키는 저자와 저작물을 발굴해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지난해에 진행된 제1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에서는 ‘나는 숨지 않는다’, ‘세계는 왜 싸우는가?’, ‘선량한 차별주의자’ 등 3권이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제2회를 맞아 분야를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이같은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되는 인문·사회 분야 30권, 어린이 분야 20권, 청소년 분야 20권 도서를 적십자사와 알라딘의 추천을 통해 1차로 선정했다.
전쟁과 난민, 기아 등 세계적 인도주의 현안과 더불어 노동, 장애, 차별, 빈부 격차, 성평등, 환경, 동물권 등 우리 사회의 현재 및 미래와 밀접하게 닿아 있는, 사회·문화적 과제까지 아우른 도서들을 골랐다.
도서들 가운데 독자 투표를 통해 많은 표를 얻은 10종의 후보 도서가 선정되고, 이 가운데 최종 심사에서 각 분야 1종이 선정된다. 결과는 9월 15일 대한 적십자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후보 도서
◇인문·사회 분야
‘가난의 문법’(소준철, 푸른숲)
‘고통에 이름을 붙이는 사람들’(노동환경연구소, 포도밭출판사)
‘그냥, 사람’(홍은전, 봄날의책)
‘난치의 상상력’(안희제, 동녘)
‘마이너 필링스’(캐시 박 홍, 마티)
‘언다잉’(앤 보이어, 플레이타임)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추적단 불꽃, 이봄)
‘있지만 없는 아이들’(은유, 국가인권위원회, 창비)
‘짐을 끄는 짐승들’(수나우라 테일러, 오월의봄)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존 돈반·캐런 저커, 꿈꿀자유)
◇어린이 분야
‘그래서, 동의가 뭐야?’(저스틴 행콕, 픽)
‘난민 캠프로 가는 길’(테사 줄리아 디나레스, 한울림어린이)
‘만약에 군인들이 베개를 들고 싸운다면?’(헤더 캠로트·세르주 블로크, 보물창고)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김예원·정진희, 우리학교)
‘세상 모든 괴롭힘’(엠마 스트라크·마리아 프라드, 걸음)
◇청소년 분야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오찬호·소복이, 나무를심는사람들)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제이미 마골린, 서해문집)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임옥희 외, 철수와영희)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태지원, 자음과모음)
‘잠깐! 이게 다 인권 문제라고요?’(김도현 외, 휴머니스트)
‘제2회 올해의 인도주의 도서 선정 투표’ 자세히 보기: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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