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9월 08일 -- 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돌봄을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과 학습 지원 등 긴급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을 지원(온라인 영상 학습, 학습지 제공 등)하고, 도시락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전달해 그 공백을 최소화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들은 두빛나래 청소년들과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개별 유선 전화 지도를 통해 아이들의 근황과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온라인 개학이 시행되면서 두빛나래도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가정돌봄과 강동청소년센터에 등원한 청소년 돌봄을 병행해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건강과 학습 관리, 생활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꾸준한 모니터링 등 가정돌봄으로 가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에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6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 생활 관리 등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사업이다.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지원 중이며 신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개요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 청소년시설이다.
웹사이트: http://www.wagle.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 보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