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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3월03일 13시59분 ]


지난 1월 서비스 수지 적자가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3일 한국은행은 `2017년 1월 국제수지(잠정)`를 통해 지난 1월 수출 및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으나 상품 수지 흑자는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줄었고, 경상 수지 흑자 또한 5개월 만에 최소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상 수지 흑자는 5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경상 수지는 2012년 3월부터 59개월 연속 흑자를 내 최장기간 흑자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월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 78억7000만 달러보다 26억 달러 줄면서 그해 8월 50억8000만 달러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18.1% 늘어난 441억1000만 달러였고 수입은 362억9000만 달러로 24.5% 증가했다.

이로써 수출과 수입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고 전년 동기대비 증가 폭도 커졌다.

상품 수지 흑자도 7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서비스 수지 적자는 1월 33억6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전월인 지난해 12월 7억9000만 달러의 4배를 넘는 수준이다.

해외 출국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등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여행 수지의 적자 규모가 지난해 12월 10억2000만 달러에서 올해 1월 12억2000만 달러로 올랐다.

또한 일부 대기업의 지식재산권 사용료가 지급되면서 지식재산권 사용료 적자도 5억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2월(5억8000만 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한진해운 사태 등 해운업 불황 여파로 운송수지 적자도 2억3000만 달러로 지난해 12월 1억6000만 달러보다 수치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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