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0월 14일 -- 함께일하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1~3기 참여 조직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위축된 기업 간 네트워킹을 회복하고 협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동의 성장과 효과적인 가치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심사를 통해 사업 성과가 기대되는 총 2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발했다. 사업에 선정된 주식회사 스페이스선(지원사업 3기)과 대지를 위한 바느질(지원사업 3기), 빅워크(지원사업 3기) 컨소시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욕실, 주방, 여행용품 등의 플라스틱 Zero 생활 키트 개발과 관련 친환경 캠페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주식회사 더몽(지원사업 3기)은 꿈틀협동조합(지원사업 1기)과 함께 발달장애인 가정을 위한 로컬 여행 콘텐츠 및 관련 서비스 확산을 사업 계획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3기 지원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이번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실현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함께 수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 4기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기부터 총 76개의 사회적경제 조직 대상 33억원 가량의 성장지원금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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