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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3월13일 16시40분 ]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이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전도관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창근)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해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현설에 대한토지신탁이 참여함에 따라 당초 예정대로 오는 23일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며 "입찰마감일에도 적극적인 업체들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원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숭의동 109-119 일대 6942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734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며 뉴스테이 적용으로 용적률 300% 이하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625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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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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