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갤러리 카페에서 11월 2일까지 전시
백 갤러리 카페에서 노인인식개선 지역미술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
군포--(뉴스와이어) 2021년 10월 28일 --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홍미숙)는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지역 미술 전시회를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경기 군포시 군포역 2길 5에 위치한 백 갤러리 카페(백동열 화가)에서 진행한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대상자들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어르신들이 인지 활동, 미술 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다.
작품을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 처음으로 미술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림을 통해 즐거운 날들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달했다.
백동열 화가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이곳을 통해 전시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숙 시설장은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체험의 기회와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한 문화생활을 돕고자 미술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한 백 갤러리 카페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7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ungminw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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