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가 성공리 개최됐다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0월 28일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지역의 푸드뱅크 도입 및 발전을 위해 ‘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푸드뱅크 도입 및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던 푸드뱅크 콘퍼런스는 올해는 ‘코로나 이후 푸드뱅크의 역할: 푸드뱅크와 기업의 ESG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주제로 한국, 미국, 베트남,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푸드뱅크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크게 다섯 가지로 1일 차에서는 기조강연, 패널토론, 전문세션이, 2일 차에서는 국가별 푸드뱅크 운영사례와 세계 푸드뱅크 토크가 진행됐다.
1일 차 기조강연에서는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스 김범석 대표와 글로벌푸드뱅킹네트워크(GFN) 리사 문(Lisa Moon) 회장이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코로나시대 푸드뱅크의 역할에 관해 소개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사회가치혁신센터 정승태 센터장과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팜 응옥 융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긴급구호부장, 몽골과학기술대 오강바야르 투무르후(Uuganbayar Tumurkhuu) 경영학 교수, 그리고 S.O.S (Scholars of Sustenance) 보 홈그린(Bo Holmgreen) 푸드뱅크 창립자가 참여해 국내·외 패널들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업과 이해관계자의 협업, 그리고 푸드뱅크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2일 차 콘퍼런스에서는 예명대학원대학교 권진 사회복지학 교수가 대한민국의 푸드뱅크 운영 관련 민관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푸드뱅크 운영 사례와 함께 코로나 시대 푸드뱅크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고, GFN 크레이그 네미츠(Craig A. Nemitz) 이사가 좌장을 맡는 ‘아시아 푸드뱅크 토크’에서는 4개국의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함께 아시아 지역 푸드뱅크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행사 영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유튜브(나눔채널 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개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규정된 법정단체로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 건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조정, 사회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자원과의 연계·협력,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회복지사업의 조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4년 창립 62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전달체계의 중심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s://www.bokj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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