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59명 취업 결실을 맺었다
광양--(뉴스와이어) 2021년 11월 02일 --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2020년 10월 개관 후 장애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적합 직업을 알선한 결과, 올해 10월까지 장애인 59명이 취업했다고 2일 밝혔다.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고용 서비스와 관련해 지속적인 구인·구직 상담,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 관리, 사업체 개발 등의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에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2020년 개관 후 2020년에는 6명, 2021년 10월 기준 현재까지 5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중 일부는 포스코엠텍, 태흥기업, 엔이에스지와이주식회사, 아낙203, 다미설, 서산나래 등에 고용됐다.
취업 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장애인의 직업 안정과 장애인 근속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 확정 및 3개월 근속 유지 선물, 취업자 지원 등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공했으며, 취업자가 지속적으로 근속할 수 있도록 유선 및 방문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체를 직접 찾아 업체 구인 조건 및 직무 수행에 적합한 구직 장애인을 알선해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헌주 관장은 “장애인의 취업 성공은 지역사회 업체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하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의미가 있다”며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 고용 지원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직 장애인의 직업능력 및 적성을 파악해 적합한 취업 연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msw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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