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아이, 우양재단과 협업해 만성질환 어르신 140명에게 개인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식재료 4개월분 제공
비대면 혹은 소규모 교육으로 조리법 안내와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소개도 진행
‘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을 보유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식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1월 04일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한국법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사단법인 세상아이(대표 김문정),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이사장 최종문)과 함께 만성질환을 앓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식재료를 전달하는 ‘사이다(사노피와 이어가는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캠페인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다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노피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어 식이 조절이 필요하지만, 생활고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노피와 세상아이, 우양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4개월간 제공한다. 1회당 제공되는 식재료는 평균적으로 10~14일 정도 섭취할 수 있는 분량으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연어와 달걀을 포함해 제철 과일과 채소·견과류·현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안내하는 비대면 혹은 소규모 교육도 시행된다. 해당 교육에는 각 식재료가 만성질환 관리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관한 내용도 포함됐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한 식이 조절이 중요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간편식 레토르트나 인스턴트 식재료로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이번 캠페인이 만성질환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치료제를 공급함과 동시에 환자들을 케어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의 동반자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최근 은평구청,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당당케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웹드라마 제작을 통한 당뇨병 인식 개선 캠페인 ‘달콤한 인생’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 ‘챌린지 100’도 진행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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