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달려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어느새 30주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0주년 축하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11월 19일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이 11월 21일(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한 경제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국내 최초로 1991년 11월 21일 백혈병 어린이 보호자, 의료진, 후원자들이 함께 모여 ‘백혈병어린이후원회’로 첫발을 내딛고 치료비 지원, 심리상담, 가족 프로그램, 완치자 지원 등 백혈병을 비롯한 소아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소아암에 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약 7만5000명의 후원자와 8020곳의 기업 후원,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1만3263명의 소아암 환자 가족을 지원했으며, 4개의 소아암센터와 4개의 소아암 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오연천 이사장은 “백혈병ᐧ소아암 어린이만 보고 달려온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후원자들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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