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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4월03일 11시20분 ]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박주선 국회 부의장은 지난달(3월) 31일,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의 `누가 대통령이 돼도 (한ㆍ일 위안부) 합의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발언에 대해 "한국 국익을 위한 외교가 아니라 일본을 위한 외교라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는 최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대통령이 돼도 합의를 지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며 한일 합의는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이 대사는 또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해서는 "국제 예양, 관습 측면에서 이전시키는 게 바람직하다"며 관계자들이 동의하는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대사는 지난 3월 19일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도 "위한부 합의를 확실히 지키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일본이 지난 1월 9일 주한 일본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 지 벌써 81일이 지났다"면서 "일본이 자국 대사를 소환해 강력대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일본의 논리가 타당하다는 것을 한국정부가 인정한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황교안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이준규 주일 한국대사를 즉각 소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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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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