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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 29일 총회서 ‘현대엔지니어링’ vs ‘신동아종합건설’ 격돌
등록날짜 [ 2017년04월10일 14시54분 ]


부산광역시 대연2구역(재건축)의 시공권 경쟁 구도가 확정돼 관심이 쏠린다.

10일 대연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소재근)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6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금요일에 마감된 입찰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신동아종합건설이 각각 응찰했다"며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2일 제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열고, 29일 제2차 합동홍보설명회와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회는 오후 2시 대연동 부산공업고등학교에서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지난달(3월) 16일 현장설명회를 열어 12개 사의 다수 대형 건설사들 참여로 업계의 눈길을 사로잡은바 있다.

앞서 소재근 조합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시공자 선정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점`에 대해 "새 국면을 맞이하는 시공자 선정은 매우 중요한 절차다.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시공자는 강인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 기간 단축, 명품 아파트 단지를 도맡을 수 있는 자질을 갖춰야 한다"면서 "또한 사리사욕으로 인해 한 쪽으로만 기울어지는 편파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도와 고난까지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으며 마지막 `사업 성공`의 기쁨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찾아오길 원하고 있다"고 자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시 남구 진남로 95-11(대연동) 일원 1만9200㎡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4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431가구 등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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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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