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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7년04월12일 12시02분 ]


경기 오산시 오산궐동 재개발사업에 활력이 들 전망이다. 최근 시공자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12일 오산궐동 재개발 조합(조합장 강경섭)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 오산침례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501명 중 30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가해 의사 정족수를 무리 없이 채웠다. 시공자 선정의 경우 286명(서면결의 포함)이 표결에 참여했다.

조합원 투표 결과 상정된 7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선정 방법 결의의 건(찬성 269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31표)` ▲제2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3호 `선정된 시공자와의 계약체결 대의원회로 위임하는 사항 결의의 건(찬성 270표, 반대 3표, 무효ㆍ기권 30표)` ▲제4호 `추진위원회 및 조합에서 기 사용한 비용(미지급금 및 차입금 등 포함)을 입찰보증금 및 사업비 등으로 지급하는 사항 결의의 건(찬성 262표, 반대 10표, 무효ㆍ기권 31표)` ▲제5호 `조합 정관 변경 결의의 건(찬성 270표, 반대 2표, 무효ㆍ기권 31표)` ▲제6호 `2017년 조합 운영비 예산안 및 조합 사업비 예산안 결의의 건(찬성 260표, 반대 10표, 무효ㆍ기권 33표)` ▲제7호 `조합 임원 연임 결의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최대 관심사였던 제2호 안건과 관련해서는 앞서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두산건설이 243명의 찬성표를 받아 이곳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에 두산건설은 경기 오산시 은여울로7번길 26(궐동) 일대 8만8293㎡에 지하 2층~지상28층 공동주택 16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도급공사를 도맡게 됐다.

아울러 조합 임원 연임 결의와 관련해서는 조합장 강경섭(찬성 243표, 반대 9표, 무효ㆍ기권 51표), 이사 금길남(찬성 241표, 반대 6표, 무효ㆍ기권 56표), 이사 최병철(찬성 244표, 반대 7표, 무효ㆍ기권 52표) 등이 모두 연임에 성공해 조합에 대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확인시켜줬다.

12일 조합 관계자는 "3번의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두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시공자 선정까지 이를 수 있게 됐다"며 "총회에서 보여주신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향후 사업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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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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